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찾아오는 체험영어교실'이 운영됐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오경훈)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16일, 19일 이틀에 걸쳐 이도초등학교 6학년 181명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 및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실시됐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 6명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Hola, Mexico! Mexican Fiesta'를 주제로 11월의 특별한 멕시코 축제(명절) 문화를 학습했다.

특히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Dia de los Muerto' 에코백 만들기 체험은 멕시코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이었다.

정보원 관계자는 "'찾아오는 체험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원활한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해 국제 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을 갖는 등 글로벌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국제적 감각을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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