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는 20일 10시 6개 기관(제주해양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동부경찰서, 해군 제주기지전대, 해병92대대)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항 항만방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항만방호위원회는 제주항 방호임무를 맡고 있는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강화해 마련된 자리로써, 방호인력과 합동점검 등의 의제를 다뤘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지속 보완시킴으로써 제주해경 책임항만에 대한 방호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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