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제주문학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2018년‘제주문학을 만나다’를 1월부터 연중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저녁 7시에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시, 소설, 수필 등 장르별 제주작가를 매월 초청해,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다양한 제주문학의 모습을 알리고 도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제 8차‘제주문학을 만나다’는 강순복 동화작가를 초청해 동화 짓기 기초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제주문학을 만나다’를 통해 지역주민은 장르별 제주문학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제주작가들에게는 도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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