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제주지역에서도 14개(제주시 10개·서귀포시 4개) 시험장에서 시작된 가운데 1교시 결시율이 7.64%로 집계됐다.

올해 대입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는 7450명이 지원한 가운데 1교시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56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결시율이 7.64%로 지난해 8.14% 보다 0.5%p 낮아졌다.

결시자 현황을 보면, 제주시지구가 남녕고 52명, 제주제일고 19명, 오현고 35명, 대기고 19명, 제주고 71명, 제주중앙여고 12명, 신성여고 50명, 제주여고 12명, 제주사대부고 36명, 제주여상 87명 등 373명이다.

서귀포지구는 서귀포고 51명, 남주고 23명, 서귀포여고 64명, 삼성여고 38명 등 176명이다.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후 5시40분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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