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변리사 초청, 제주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서

지난달 진행된 무료변리상담.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오는 14일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무료변리상담’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무료변리상담은 제주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에서 박주현변리사 (한국지식재산보호원)를 초청해 진행된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무료변리상담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가 매월 실시하고 있다.

한편,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10월 상담까지 총 23건을 지원했고,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5건, 상표가 15건, 디자인이 3건으로 상표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해 상품명에 대한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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