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실습실에 최첨단 배기시설과 유해가스 정화장치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유해가스에 노출됐던 열악한 환경을 개선(포르말린 제거)하고 해부대 등의 장비와 배기시스템 설치로 실습에 임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김진석 의학전문대학원장은 “2019학년도부터는 해부학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실습의 능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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