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달까지 민방위 '집합교육'과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상반기 민방위교육 및 훈련을 이수하지 못한 자다.

1~4년차 대원은 이달 20~23일, 다음달 12~13일 중 제주시민회관에서 이뤄지는 집합교육(오전, 오후 구분 4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5년차 이상 대원은 이달 10일(주말), 다음달 11일(야간)에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정장소에서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하면 된다.

아울러 평일 주간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집합교육 야간교육(22일 19~23시)을 실시한다.

출장 등의 이유로 장기간 제주에 임시거주하는 타시군구 민방위 대원도 신분증 소지 후 참여하면 교육 이수 처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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