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이동 모 유흥주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새벽 0시 05분께 제주시 이도이동 소재 모 노래주점 주방에서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방내 3.3㎡가 일부 타고, 3.3㎡가 그을음이 생겨 소방서 추산 84만9000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현장조사 결과 노래주점 3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는 주방에서 튀김 요리 중 조리자가 2층 영업을 위해 자리를 비운사이에 발생했다.
이로 인해 화염이 후드 등 가스버너 주변으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3층 주방으로 다시 돌아온 조리자가 목격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판단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홍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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