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룡 작_중산간의 빛내림.

제주환경사진연합회가 일본 자연사진가협회(회장 미하라)와 19번째, 중국 서안시 촬영가협회(회장 종극창)와 15번째 교류전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제주환경사진연합회(회장 양성룡)는 한국․일본․중국 3개국에서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곶자왈 사진으로 제주의 수려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홍보하는 국제환경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11월 7~12일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여기에는 제주회원 28명의 작품 한라산, 오름, 중산간의 다양한 모습 등 50여점, 일본 회원작품 12점, 중국회원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교류전은 일본에서는 지난 9월 12~16일 오사카 시립미술관에서, 중국에서는 10월 15~20일 서안시 안탑구 예술광장에서 사진전을 가진 바 있다.

좌승훈 작_오름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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