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과학교육과 현동걸 교수가 한국물리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

현 교수는 지난 24~2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한국물리학회 가을 학술논문발표회 및 임시총회(회장 인하대 이재일 교수)’에서 이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우수한 논문 게재를 통해 한국물리학회의 학술지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 학술지 인용색인(KCI)의 피인용 횟수 상위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의 교신저자에게 주어진다.

현 교수 논문들은 한국물리학회의 학술지 새물리(SCOPUS 등재)의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선정되거나 표지 논문으로 채택된 바가 있다.

현 교수는 현재 한국물리학회에서 특임부회장 및 제주지부장, 물리교육분과 위원장, 새물리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학회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