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방풍림이 소각부주의로 인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14시2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소재 과수원에서 소각부주의 추정 방풍림 30본과 밀감나무 10본이 손실돼 소방서 추산 84만7000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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