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연말까지 이뤄지는 이번 확인조사는 지역내 복지대상자 6만5601가구 10만2616명에 대해 24개 기관·78종의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확인하게 된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낻라 5일까지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수급자격 변동 및 1차 점검결과 급여 증감가구를 대상으로 확인조사 후 자격변경(탈락) 예정자와 급여변경(감소)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서면통지하고 의견청취기간에 충분한 소명기회 제공 및 필요시 현장조사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출된 소명자료는 적극 반영해 적정한 수급자격 및 급여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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