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기준 항공편 총 156편 결항…6시 기해 전편 결항 예정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5일 오후 5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총 156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5일 제주공항 기점 국내선 도착 226편, 출발 224편, 국제선 도착 20편, 출발 22편 등 492편의 항공기 운항이 계획돼 있었다.

오후 5시 현재 출발 75편, 도착 81편 등 총 156편이 결항됐고, 출발 90편, 도착 36편 등 총 126편이 지연되고 있다.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 6시 이후 출‧도착 전편 결항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후 6시 전후 대다수 항공기가 결항될 예정이니 사전에 항공사로 운항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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