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는 21일 글로벌센터와 (사)제주다문화교육복지연구원에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부회장 조창흥, 김자선)는 21일 글로벌센터(회장 오명찬)와 (사)제주다문화교육복지연구원(대표 황석규)에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과 선물 등 약 6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은 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이사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관계자는 “한국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족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며 “다문화가족들도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는 여성가족부의 인가를 받은 청소년단체로, 교수, 사회학박사, 한의사 등 지역의 뜻있는 인사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5월 창립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