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내년 상반기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술의 전당내에는 대극장 802석, 소극장 190석, 전시실 441㎡ 규모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잇다.

대관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법정 휴관일, 우선 대관일, 시설 점검일은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대관신청서를 작성해 홈페이지와 방문접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접수도니 신청서는 시설 대관 운영규정에 따라 허가 대상을 결정하고,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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