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8시 2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모 빌라에서 주차한 그랜저 차량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엔진룸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77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오후 4시 44분께에는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4부두에 있던 4.5t 화물트럭에서 불이나 타이어 1개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22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브레이트 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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