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지역 내 첫 번째 재활용도움센터가 ‘고내리’에 들어섰다.
제주시 애월읍(읍장 강재섭)은 고내리 재활용도움센터가 완공돼 지난 12일부터 문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고내리 재활용도움센터는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해서 가져가면 배출할 수 있는 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특히 청결지킴이가 센터에 상주해 주민들이 쓰레기를 품목별로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애월읍 관계자는 “읍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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