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42분께 서귀포시 상예동 소재 모 레미콘 공장서 40대 고모씨(41)가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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