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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24일 흐리고 새벽 한때 비산지는 아침까지 비, 23일 사제비동산에 1029mm 기록적 폭우
[제주도민일보]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가고 난 뒤 제주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통과하면서 한라산 사제비동산에 1029.5mm라는 기록적인 폭우를 뿌렸다. 아울러 윗세오름에는 947, 삼각봉에는 833mm 비가 내렸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자정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제주 301.9, 서귀포 126.0, 성산 109.9, 고산 103.3, 산천단 523.5, 오등 506.0, 서광 220.5, 색달 217.5, 송당 204.5, 월정 143.5, 금악 288.5, 한림 231.5, 추자도 74.5mm의 비가 내렸다.

현재까지 주요 지점 최대 순간풍속(m/s)은 진달래밭이 62, 윗세오름 36.6, 마라도 36.4, 제주공항 34.1, 제주 32.2, 서귀포 21.0, 성산 24.2, 고산 37.1를 보였다.

23일 저녁에는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으로 흐리고 중산간 이상에는 20mm이상의 강한 강도로 계속 비가 오겠고, 해안지역에도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에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4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24일은 제 19호 태풍 ‘솔릭’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온 후 그치겠으나, 산지는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현재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0~30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5~8m의 매우 높은 파고가 일겠으니, 항구내에 정박중인 선박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당분간 제주도와 모든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특히 24일까지 제주도해안에는 해일에 의해 해수범람이 우려되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시설물 피해,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도 매우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최병근 기자  whiteworld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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