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제주추사관…'소창다명' 등 40여점 전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0월까지 대정읍 소재 제주추사관에서 '추사를 만나다' 소장품 점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추사관 소장품 중 '소창다명(小窓多明)' 등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제주 유배시절 작품과 해배 이후의 작품 등을 통해 추사의 삶과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설관람 가능하며, 오후 4시까지는 매 정시마다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추석 당일도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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