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부남기)는 지난 20일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과 함께 안덕관내 10곳의 취약농가에 농업·농촌지역 발전과 복지를 위해 적립된 사촌통장 기금 237만3천416원을 전달했다.

사촌통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촌사랑 운동 일환으로 시작된 ‘1사1촌’ 운동을 더욱 효육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6년에 판매됐던 공익통장으로 예금평잔의 0.1%를 농협이 마을발전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남기 지부장은 “ 사촌통장 공익기금 전달을 통해 농가에 작은 도움이 나마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농촌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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