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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창업기업, 첫 사업 시작지원사업 선정증서 전달, 수요조사 따른 사업화 지원계획 발표
VR, 드론, 빈집 활용 사업, 여행 플랫폼, 숲 체험, 과수원 활용

제주관광공사가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과 함께 첫 사업을 시작한다. 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4일 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주 관광비즈니스 창업 및 기업 육성사업’ 최종 선정기업 8곳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VR, 드론, IoT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사업부터 중국관광객 대상 미디어 홍보, 여행가이드 플랫폼, 스마트모빌리티 플랫폼, 숲체험, 과수원 활용 사업까지 연내 개시를 목표로 본격 개발할 계획이다.

<제주드론파크>는 제주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FPV(First Person View)드론 야외비행, 우천 시에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드론 게임, 드론제작 체험KIT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당신의 과수원>은 과수원을 스토리와 체험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감귤나무를 도시인과 연결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공유한국>은 중국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로컬 미디어플랫폼 채널 활용 제주 여행상품 홍보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투젯>은 도내 중소 관광업체 대상 홍보용 VR 앱 및 웹사이트를 제작서비스와 제주 VR MAP을 개발 중이다.

<디스커버제주>는 도내 휴양림을 대상으로 나뭇잎 보물지도를 활용한 숲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엘오에프>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현지인 친구를 실시간 채팅으로 여행을 함께 설계하고 여행 중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다자요>는 제주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ICT 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한 스마트스테이 플랫폼 및 체인화를 추진 중이다.

<제주 이브이샵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소>는 도내 스마트모빌리티 대여사업자와 이용객의 편의성 확보를 위한 전동킥보드 관리시스템 이브이패스 플랫폼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스타트업들에게 사업화 자금으로 2억2천6백만원을 지원하며, 분야별 전문가 및 창업 컨설턴트로부터 투자유치, 브랜드마케팅, 회계 등 경영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관광공사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한 지원을 비롯해 프로젝트의 개발완료 시점에서 성과평가를 통해 제주관광공사 인증 및 후속 판로지원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대상자가 된 한 창업기업 대표는 “창업기업들이 지원금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창업 이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 후속지원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광공사의 다양한 홍보 채널들을 활용한다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새로운 관광생태계를 이끌어나갈 관광 창업기업들과 함께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제주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창업기업의 비즈니스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병근 기자  whiteworld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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