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5시…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 20일 예약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종이아빠’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25일 오후 2시와 5시에 인형극 ‘종이아빠’를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이내믹하고 컬러풀한 색채와 사랑스러운 음악이 함께 하는 인형극이다. 어른들에겐 어릴 적 TV에서 만화를 보던 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나게 하고, 아이들에겐 신비한 마법 같은 세계가 펼쳐진다는 게 박물관 쪽 설명이다. 또 깜깜한 공간 속 펼쳐지는 마법 같은 종이놀이 세상, 화려한 색채와 함께하는 오리고, 접고, 붙이는 신나는 종이놀이 이야기다.

이번 토요박물관 산책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1인 4매까지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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