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은 지난 10일 성읍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018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데미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3,2,1 Pop 로켓! ▲3D펜 입체화가 ▲소금의 마법! 냉장고 없이 얼리기 등의 체험 중심 활동이 진행됐다.

서승모 JAM 관장은 "박물관을 쉽게 접하기 힘든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큰 기쁨"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과학 활동으로 짧지만 짜릿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JAM은 과학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우선적으로 추천받아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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