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10~11일 양일간 비자숲힐링센터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연,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과 보호자 중심으로 8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숲치유, 알레르기 관련 검사 등 내 몸 알아보기 체험과 편백테라피실을 이용한 올바른 목욕법과 피부관리 체험, 친환경 음식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김주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올바른 예방관리방법', 강주완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알레르기질환과 미세먼지 대응법 바로알기’에 대한 강좌와 함께 '알레르기질환 바로알기 OX퀴즈' 등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예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