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부상, 버스 탑승자 없어...경찰 사고 경위 조사중 

제주시 건입동 6부두 앞에서 관광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아 2명이 다쳤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9일 오후 4시45분쯤 제주시 건입동 6부두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아 허 아무개씨(38.여)와 이 아무개군(6)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버스에는 탑승자가 없었고 버스운전기사는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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