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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내 LPG 판매시설, 주민 집단 반발A업체 서귀포시 상효동 사업계획 제출…사무실·보관실 4개
마을주민 178명 진정서 제출…민원조정위원회 결과 '귀추'

도내 A업체가 서귀포시 상효동 마을 내 LPG 판매시설 사업계획을 제출한 것과 관련, 마을주민들이 집단 반발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서귀포시 상효1동 마을회는 지난 6일부터 매일 서귀포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LPG 판매시설 사업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지난달 A업체가 상효동 625번지에 LPG판매시설 허가신청서를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

마을회에 따르면 A업체에 마을 밖 저렴한 부지를 추천했지만 업체측이 8m 도로에 붙지않아 거절했다고 한다.

이에 주민 178명의 서명을 받은 진정서를 지난 7일 서귀포시에 제출한 상태고, 서귀포시는 오는 13일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오한협 상효1동마을회장은 "주민들이 불안해함에 따라 마을밖 저렴한 부지를 추천했지만 업체가 거절했다"며 "허가신청이 불허될 때 까지 집회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A업체는 최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도 LPG판매시설 허가를 추진했지만 거센 주민반발에 부딪혔다. 제주시는 민원조정위원회 결과 불허 결정을 내린바 있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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