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안경찬 팀장도 수상,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 공로

농협 제주지역본부 고설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과장과 하귀농협 안경찬<가운데> 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있다.

고설자 농협 제주지역본부 과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고설자 과장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고설자 과장과 함께 하귀농협 안경찬 팀장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설자 과장과 안경찬 팀장은 농협 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통한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고설자 과장은 지난 2014년에도 올 한 해 동안 가장 친절한 직원인 ‘연도맵시스타’로 뽑힌 이력이 있다. NH농협은행은 해마다 직원 1만5천여명 가운데 고객 서비스 실천에 솔선수범한 우수 직원 50명을 선발, ‘연도맵시스타’란 이름을 붙여 농협중앙회 회장명의 표창과 상패수여, 국내연수 기회 제공 등 각종 혜택을 준다. 전국 1만5천여명 가운데 50명 안에 든 만큼 고설자 과장은 농협 내외부에서 고객 응대를 잘 한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8월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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