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11시쯤 구좌읍 세화포구 편의점서 마지막 모습

실종된 최씨.

제주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최 아무개씨(38.여) 실종 전단을 배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5일 밤 11시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최씨는 키155cm, 마른 체형에 계란형 얼굴이다. 긴머리에 윗 옷은 회색 민소매 티, 회색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실종신고 : 064-750-1336(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또는 전국국번 없이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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