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제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대상으로 운영

제주은행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씨네 하트데이'를 운영했다.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3일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에서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 청소년 및 선생님들과 함께 ‘씨네하트데이’ 행사를 시행했다.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금번 씨네하트데이는 쉼터의 청소년들이 평소 관람하고 싶었던 영화를 미리 선정해 영화도 보고, 팝콘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씨네하트데이’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센터, 방과후 교실 등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과 건전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8년 2월부터 매분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김종신 제주은행 사회공헌팀장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운 속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잠시 피서도 하고, 영화를 보며 건강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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