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YMCA 건물에 보금자리 마련 개관식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제주지구(총재 김태윤)는 지난 21일 오전 제주YMCA회관 2층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개관식<사진>을 열었다.

김태윤 총재는 “제주지구 회관 개관에 큰 도움을 준 제주YMCA 신방식 이사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관 개관은 YMCA를 돕는 와이즈멘 운동의 기본정신에 더욱 충실한 제주지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근식·김태성·신방식·이남호 증경총재와 김태윤 총재, 홍경희 차기총재를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에 필요한 예산은 증경총재단과 클럽회장단, 김태윤 총재, 차영두 한국지역 총재 등이 지원했다.

유엔 산하 NGO인 국제와이즈멘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모토를 가지고 더 좋은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70여 개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다.

제주지역에서는 11개 클럽에서 1000여 명의 멘과 메넷 등 가족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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