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역량강화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참신한 발상을 시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하위직(8~9급)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시책개발 동아리로, 2018년 9월 도입된 이후 3기째를 맞고 있다.

3기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지난 4월 구성원 개편을 마무리한 뒤 지난 5월 출범식을 가졋으며, 혁신인재 양성 위탁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오는 25일에는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앞으로 제주가 나아갈 방향'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향후 시책개발 토론회 논의사항, 타지자체·해외 우수사례 등을 제주시의 특성에 걸맞은 시책으로 구체화해 오는 9월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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