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김경보)는 16일 '제주 100년 역사의 발자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동여중 1학년 200여명과 함께한 이날 탐방은 그간 잊혀졌던 제주의 100년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곳곳에 잔재돼 있는 일제의 아픔과 전쟁의 역사의 발자취를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또한 제주의 아픈 역사문제에 대한 관심을 통해 문화 관광지 제주에서 문화와 사람,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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