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사업으로 한 달간 학예업무 체험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사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제주대 LINC+사업단과 연계해 자연과학대학 및 인문대학 학생 8명이 한 달간 박물관 자료 및 수장고 정리 등 학예업무를 체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박물관의 기능 이해와 학예 경험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현장실습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의 일환이다.

해양의생명학부 4학년 고지호 학생은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박물관의 자료수집과 보존․활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박물관은 전했다.

정세호 관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생들에게 박물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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