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 세종사무소 10~11일 캠페인 실시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소장 박호찬)가 지난 10~11일 양일간 오송보건행정타운 및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에 입주한 공무원과 청사를 찾은 민원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제주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소장 박호찬)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오송보건행정타운 및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에 입주한 공무원과 청사를 찾은 민원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늘과 바다가 사랑한 세계평화의 섬, 제주로 놀러 오세요!’란 주제의 제주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평화의 섬’ 브랜드를 활용해 청정과 공존을 상징하는 평화도시로서의 세계적 이미지를 확산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중앙행정·국책연구기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제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소장 박호찬)가 지난 10~11일 양일간 오송보건행정타운 및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에 입주한 공무원과 청사를 찾은 민원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회(濟公會)와 도 소속 파견 공무원, 제주사랑회 및 서울본부(세종사무소)가 공동진행하면서 도 총무과,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제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홍보의 의미를 더했다고 세종사무소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행사를 접한 국토교통부 이모 서기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주가 이렇게 선점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 것은 중앙부처 공무원들도 크게 인식 할 것이며, 중앙과 제주 서로간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소장 박호찬)가 지난 10~11일 양일간 오송보건행정타운 및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에 입주한 공무원과 청사를 찾은 민원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식품안전처 김모 주무관은 “마침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로 갈까 고민이 많았는데, 관광 가이드북 및 리플릿 등 최신 홍보물을 현장에서 제공 받게 되어 제주여행에 많은 기대를 갖게 되었다”고 말하는 등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사를 자아냈다고 세종사무소 측은 전했다.

서울본부 세종사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이 꼭 가보고 싶은 힐링 여행 대상지로서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제주 브랜드를 집중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청정과 공존, 아울러 평화도시로서의 세계적 이미지 확산으로 제주가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