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자료사진] 폭염속 돈내코 계곡.

11일 제주도 북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하는 등 낮기온이 최고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11일 최저기온은 24~25도를 보이겠고, 최고기온은 29~33도로 평년보다 매우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육상과 해상에는 안개가 곳곳에 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에 따라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겠다.

당분간 남쪽과 동쪽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너울이 높게 일겠으니 해수욕장이나 방파제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