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교육운영지원 사업에 제주민속촌 선정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18 하반기 교육운영지원 사업에 제주민속촌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민속촌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을 건전하게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인 보멍(보면서), 맹글멍(만들면서), 먹으멍(먹으면서)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보멍’은 해설사와 함께 제주민속촌 자체 학습노트를 활용해 관람하고, ‘맹글멍’은 민속촌에서 수확한 대나무를 맞춤형으로 가공해 민속바람개비를 만들 예정이다. ‘먹으멍’은 옛날 즐겨먹던 전통 엿을 모양내 보고 엿 가위를 이용해 잘라서 먹을 수 있다.

9월 13일, 20일, 10월 4일에는 제주민속바로알기와 대낭바람개비만들기인 ‘보멍, 맹글멍’이 진행된다. 10월 11일, 18일, 25일에는 제주민속바로알기와 전통 엿 만들기인 ‘보멍, 먹으멍’이 열린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청소년 단체는 사무실에 문의해 신청 할 수 있다.(문의 : 제주민속촌 http://www.jejufolk.com 064) 787-4501/ 표선해수욕장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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