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매너·세무·회계 포함 이틀 운영계획

제주도 인재개발원이 지난달 26일 진행한 도내 기업체 대상 교육 현장. 제주도 제공.

제주도 인재개발원(원장 조상범)은 도내 중소기업체 등과의 민관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도내 화장품, 의약품 제조업 등 12개 업체 31명을 대상으로 직업관 및 직업윤리, 조직문화 이해, 노동관계법 등을 교육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도인재개발원은 올 하반기의 경우 기업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대상을 보다 확대하고, 직장인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매너, 재테크, 세무·회계 등 프로그램을 보완해 이틀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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