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7월 9일까지 진행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프리미엄 과정인 ‘제주형 미식관광 상품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음식과 관광을 접목시킨 미식관광 상품개발 및 제주로컬푸드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리미엄 관광안내사 양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도내 관광업종사자, 관광안내사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로컬푸드의 정의 및 트렌드 ▲로컬푸드 관광상품화 전략 ▲로컬푸드 마케팅 전략 ▲미식관광의 이해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제주 음식문화의 이해 ▲소박하고 친근한 제주 향토음식 ▲제주이야기가 담긴 로컬푸드 등으로 구성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여기저기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식도락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음식문화관광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오는 9일까지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J-Academy 교육안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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