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까지 동호회원 작품 30여점

제주도의회 캘리그래피 동호회가 마련한 ‘마음 그리고 글씨’ 2018년 여름이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의사당 2층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캘리그래피 동호회 회원들이 지난 3월부터 15주 동안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소현경 강사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제작한 캘리그래피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비록 부족한 실력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었지만, 캘리그래피를 처음 배울 때의 설렘과 마음가짐이 담겨있다”며 “제10대 도의회를 마무리하고 제11대 도의회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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