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임태봉)는 지난 26일 한라컨벤션에서 6.13지방선거 제주사회복지사 도의원 당선인 초청, 축하연을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서 도의원직에 출사표를 던진 사회복지사는 모두 12명.

이 중 비례대표로 김경미(더불어민주당), 고현수(더불어민주당), 고은실(정의당)이, 지역구 강성의(제주시화북동), 박호형(제주시일2동甲), 정민구(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강철남(제주시 연동 乙), 강성민(제주시이도2동 乙), 송창권(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등 9명이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축하연에서 임태봉 회장은 정치와 행정을 결합시키고, 복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당선인들과 함께 하겠다는 지지표명과 응원의 메시지로 1만3000여 사회복지사를 대표해 도의회 입성을 축하했다.

임 회장은 "민선7기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복지의 틀이 완성되고 확대돼 이를 토대로 제주의 더 큰 성장이 이뤄지기를 고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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