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은 22일 새터민 가정의 지원을 위한 멘토링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제주공항 인근에 거주하며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불우가정(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공항공사측은 앞으로도 멘토링 대상 가정과 인연을 이어가며 문화활동, 식사 등을 함께하며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강동원 본부장은 "2014년부터 공항 인근 새터민 가정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