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29일 2회차 프로그램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예술역량과 기획력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청년문화예술 역량강화프로그램 2회차를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아일랜드팩토리 풍류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차의 주제는 ‘전시기획’으로 문화공간 양의 김연주 큐레이터가 강연을 맡는다. 올해 총 8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청년문화예술인들이 ‘2017년 청년문화예술 네트워킹프로그램’을 통해서 설문조사 및 의견을 주었던 사항을 반영하여 기획했다. 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문화예술인 외에도 프로그램 참여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역량강화프로그램은 아카데미와 전문가 자문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경훈 이사장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의 공유를 통해 성장과 자립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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