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제주포럼 폐막기념 ‘JDC 평화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8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JDC)가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유명가수 강산에(남북평화협력 기념 평양공연 참석)와 제주도민 오연준(남북정상회담 만찬공연)군, 제주도립 서귀포 관악단과 제라진 어린이 합창단원이 출연한다.

사전 예약없이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입장 가능한 이번 콘서트는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대화합을 위한 시간을 위해 마련된다.

관람 및 기타 행사관련 문의는 JDC 미래투자처로 하면 된다.

곽진규 JDC 미래투자처장은 “JDC 평화콘서트 개최를 통해 제주포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했다”며 “JDC가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제주포럼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ICC jeju에서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브라이언 멀로니 전 캐나다 총리,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등이 참석해 아시아의 평화체제 구축 실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