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증 물품 잔량 아름다운 가게 동문점 전달

제주은행이 ‘자연순환장터’에 참가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모두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제주은행은(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8일 제주도 주관 환경 그린 페스티벌 ‘자연순환장터’에 참가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 및 임직원 기증 물품 잔량을 아름다운 가게 제주동문점(대표 김국주, 이유근)에 전달<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환경 그린 페스티벌 <자연순환장터>에 참가하며 청정 제주의 환경보전을 기원하고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했다.

장우천 제주은행 총무부장은 “매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는 환경 행사에 참가하여 당행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환경보전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또한, 장터 판매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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