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호·고민석·장형준 학생 총 6개 메달 획득

한라중학교 학생들이 전국 학생승마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라중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상주국제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8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제15경기 장애물 60class 중등부 부문 오선호(2) 금메달, 고민석(1) 동메달, 제23경기 장애물 60class 중등부 부문 오선호(2) 은메달, 제32경기 장애물 60class 중등부 부문 고민석(1) 은메달, 제37경기 장애물 80class 중등부 부문 장형준(3) 금메달, 오선호(2)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재돈 한라중학교 교장은“승마 선수들이 그간 연습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승마 꿈나무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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