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2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기부금 전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가 여름방학기간 제주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32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 김녕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여름방학 나들이’, △새순지역아동센터 ‘승마캠프’ △ 성읍지역아동센터 ‘서울의 대학 견학 여행’, △ 함덕지역아동센터 ‘신나는 여름방학 만들기’ 등 여름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문화예술 현장체험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과 자신의 꿈을 갖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 및 임직원과 공유하는 것이 한국마사회의 기업 정신인 만큼 앞으로도 사랑 받고 보호 받아 마땅한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보훈단체, 청소년장학금,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문화단체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복지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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