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당선자.

제11대 제주도의회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 의원으로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고태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택을 받았다.

고 후보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김효 자유한국당 후보와 신창근 바른미래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로써 고 후보는 올해 처음 분구된 아라동 지역구 의원으로 안착하며 재선의원으로 등원하게 됐다.

고 당선자는 제주국제대학교 호텔마이스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10대 제주도의원으로서 활약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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