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장관, 강 후보 위해 직접 화북동 찾아 지지유세에 나서 눈길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화북동선거구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제주출신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제주를 찾아 지지유세를 펼치고 있다.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화북동선거구 후보를 돕기 위해 강금실 참여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이 제주시 화북동을 찾았다.

강금실 제주출신 전 법무부장관은 제주시 화북동선구를 찾아 강성의 후보와 함께 화북성당 노인대학을 찾아 인사드리고 난 후 월마트 앞으로 이동해 지원유세를 펼쳤다.

강금실 전 장관은 ‘참여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을 지냈고 제주도가 고향인 강금실 고향의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드린다’며 지원유세를 시작했다.

강 장관은 “분단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던 곳이 저 강금실의 고향 제주도”라며 “지금은 북미정상회담과 평화협정, 종전선언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강 전 장관은 “중요한 시기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강성의 후보가 당선되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손을 맞잡고 분단으로 가장 피해를 입었던 우리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제주도의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강성의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강 전 장관은 “지난 총선에서 제주도민은 도지사가 자유한국당 소속임에도 현명하게 더불어민주당의 젊고 유능한 국회의원을 당선시켰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 젊고 새로운 준비된 일꾼 강성의 도의원을 당선시켜 새로운 제주도 시대를, 화북의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성의를 도의회로 보내달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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