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서홍·대륜동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가 11일 주민을 섬기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표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홍마트 삼거리 집중유세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등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찾아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외계층보호를 강화하고 장애인 인권·예산 확충, 사회복지시설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서귀포시 우회도로 조성과 장기미집행도로 조기 집행 등을 통해 도심 교통체증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주정차단속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과협의체 구성을 통해 일방적인 교통행정이 아닌 민관협의에 의한 교통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게 이 후보는 ▲감귤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조율 인상 ▲하우스 개보수 시설에 대해 FTA 시설자금 지원 촉구 ▲해상물류운송비 지원 ▲영세농, 고령농, 여성농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농민과 서민들이 살맛나는 서귀포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 일꾼, 정칙하고 성실한 바른 일꾼, 주민여러분 곁에 있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